올해 추석 전날인 23일, 전국 대형마트 274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중 91개 점포가 오는 23일 문을 닫는다. 같은 날 롯데마트는 122개 점포 중 82개가 휴업하며, 홈플러스는 101개 점포가 문을 닫을 예정이다.
명절 대목을 앞두고 대형마트 3사가 휴업을 하게 된 이유는 23일이 본래 지정된 의무휴업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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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형마트 업계는 제수용품 마케팅 행사를 예년보다 빨리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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