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의 집들이를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본인 이름이 적힌 신용카드를 사용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집들이 도중 이국주에게 신용카드를 넌지시 건네며 ‘국주야 너 써’ 라며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자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으나 자격 미달로 발급이 거절된 바 있는 이상민의 모습을 함께 지켜봤던 사유리는 “잘됐다‘ ’ 너무 다행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국주, 슬리피와 함께 박수를 치며 이상민의 카드 발급을 축하해 주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모벤저스 역시 이상민의 카드 발급에 안도의 박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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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상민은 지난 13년동안 채무 변제 중인 가운데 최근 신용카드 발급 자격을 회복하면서 첫 카드로 스마일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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