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박지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스토리를 담았다. 극중 박지빈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숭배하는 오직 이익을 위해 나서는 기업 대표 정찬중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정찬중은 돈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위험마저 즐기는 폭발적인 캐릭터다. 이에 광기서린 집념과 더불어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다. 본인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협적인 면모로 극에 긴장감을 가져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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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야 하는 정대표 역할에 박지빈처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가 참여해줘서 정말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촬영을 하면 할수록 극의 스릴을 불러일으키는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MBC 드라마 ‘배드파파’는 ‘사생결단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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