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야근과 음주, 운동 부족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피로회복제로 유명한 스테디셀러 비타민영양제다. 지난 1963년 첫 출시 이래 5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아이큐비아 통계 기준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연매출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아로나민은 일반형 비타민에 비해 체내 흡수 및 이행이 잘되고 혈중 지속시간이 더 긴 활성형 비타민B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했다. 아울러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아로나민EX’ ‘아로나민아이’ 등 다섯 가지 시리즈로 제품을 세분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피로회복제 콘셉트의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1·B2·B6·B12 등이 함유됐다. 이들 성분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과 대사, 신경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해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고 신경통·근육통·관절통을 완화한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 비타민B1에 비타민C·E,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더했다. 비타민 보충뿐 아니라 피부 건강도 함께 고려했다. 비타민C는 기미·주근깨 등과 같은 피부의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잇몸 출혈, 코피 등을 예방한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은 비타민A·C·D·E·B1 등 각종 비타민은 물론 칼슘·마그네슘·아연·셀레늄·비오틴·철 등 중장년층에게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했다. 아로나민EX는 비타민B1·B2·B6의 용량을 높였고 아로나민아이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을 보강한 눈 영양제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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