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 이영하의 장남 이상원이 배우 겸 모델 최선정과 결혼했다.
1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이상원 최선정 부부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모처에 위치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이상원의 부모님 선우은숙과 이영하 역시 결혼식에 참석, 장남 이상원의 결혼식을 빛냈다고 전해졌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2007년에 이혼한 사이지만 장남 이상원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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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원은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MBC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배우 생활을 정리하고 요식업 CEO로 전향했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이다.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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