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 계정에 팝콘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연인간 폭행사건으로 논란이 번지고 있는 구하라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일본 소속사 측은 부랴부랴 확산 방지에 애쓰는 모습이다.
강지영의 일본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뉴스1을 통해 “구하라를 저격하는 것은 전혀 아니고, 관계 없는 사진이. 황당하다”고 해명했다.
또 두 사람이 최근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구하라가 일본에 오면 연락해 따로 만나기도 한다고 친분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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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로 논란을 빚고 있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이라는 입장이지만, A씨는 그녀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며 상처를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17일 경찰 조사를 마쳤고,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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