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강지영이 팝콘사진 게재로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와의 절친했던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하라가 ‘남자 친구 폭행’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강지영이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팝콘 이미지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 게시물이 구하라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팝콘각’은 매우 미진진한 일을 구경한다는 뜻의 신조어이다.
이에 강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구하라 사건과 전혀 관계없다. 생각도 못 했던 일이라 황당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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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구하라가 일본에 올 때 따로 만난다”고도 언급했다.
또한 강지영은 지난 7월 영화배우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에서도 카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지영은 “여전히 멤버들과 모바일 채팅방을 만들어 연락한다.”면서 “활동할 때에도 불화설이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잘 지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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