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이혼 발표 이후 첫 근황을 알렸다.
박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배우고 왔더니 문 앞에 추석 선물이 딱! 과일 포장이 이렇게 예쁘면 어떻게 먹으라고. 동생이 과일 집 며느리 되더니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추석 선물을 보내는구나. 잘 먹을게. 멜론 좋아. 그런데 우리 집에 와서 좀 잘라주면 어떨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4일 박은혜는 유학파 출신의 4세 연상 사업가 남편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박은혜는 이혼 관련 공식 보도자료가 배포되고 난 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던 박은혜였기에 네티즌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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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혼을 공식 발표하고 4일이 지난 오늘(18일) 박은혜는 인스타그램을 재개해, 관련 구설을 불식시켰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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