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믹스가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및 황매출판사와 함께 웹툰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 작업공간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10명의 작가분들에게 지원하였고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웹툰 및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네오코믹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웹툰의 번역 및 편집을 자동화시켰다. 네오코믹스 권택준 대표는 “국내 웹툰 및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작가분들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웹툰업계는 불법웹툰싸이트 때문에 고사위기에 있다. 만화영상 진흥원에 2017년 해외만화시장 조사연구에 따르면 웹툰 작가들의 1년 평균 수입은 875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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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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