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으로 닭발을 꼽았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로시와 펀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느 식당에서 로시가 닭발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따라 시켰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로시는 “닭발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로시는 무뼈 닭발을 먹느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원래는 무뼈를 먹었다. 최근에 국물 닭발을 먹으면서 뼈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로시의 닭발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로시는 신곡 ‘버닝’ 활동이 끝나면 회사 대표 신승훈에게 닭발을 사달라고 할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