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2일차 정상회담이 문 대통령이 묵고 있는 백화원 영빈관에서 치러질 것이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날에 이어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옥류관에서 오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문 대통령 부부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은 평양시 평천구역 소재 만수대 창작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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