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서 야드 트랙터 충격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9일 오전 9시 40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부산항 허치슨 부두에서 A(41) 씨가 몰던 야드 트랙터가 리어카를 끌던 B(47) 씨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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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 트랙터는 항만 안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할 때 쓰이는 차량이다.
경찰은 야드 트랙터가 컨테이너를 옮기기 위해 유턴을 하다 차선을 넘어 안전지대에 있던 B씨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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