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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묻지마 살인 게임의 시작...‘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기괴한 복면을 쓴 3인조 살인마들의 충격 실화를 영화화 한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1차 충격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노크 소리에 문을 여는 순간 기괴한 복면을 쓴 3인조 살인마들이 무차별 살인 게임을 벌이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영화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전편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브라이언 버티노 감독이 각본을 쓰고 <47미터>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심해에서 펼쳐지는 생존게임 <47미터>로 미친 연출력을 선보인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또 한번 관객의 숨통을 틀어막는 극한의 스릴을 선사한다. 한편 전편인 <노크:낯선 자들의 방문>은 역대 장르별 북미 박스오피스 호러 스릴러 부문에서 <쏘우> 시리즈와 나란히 상위권 순위에 오르며 후속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 이 가운데 개봉을 확정한 후속 <노크: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미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캠핑장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만큼 실제 상황에 갇힌 듯한 호흡곤란 공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FBI가 계속해서 쫓고 있다는 사건의 범인들이 전편에 이어 기괴한 마스크를 착용한 섬뜩한 모습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비명 지르게 할 것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칠흑 같은 밤, 열린 문틈으로 얼굴을 반쯤 내민 기괴한 복면이 보는 즉시 소름 돋는 공포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복면 안에는 대체 어떤 얼굴이 숨겨져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이들의 무차별 침입을 상상하게 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여기에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충격 실화’라는 카피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영화화했음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들이 다시 문을 두드린다!’라는 카피는 전편인 <노크:낯선 자들의 방문>에 이어 더욱 화끈해진 공포를 예고한다.



이어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조용한 마을에 울리는 노크소리와 “타마라 있어요?”라는 대사로 섬뜩함을 자아낸다. 이어 가족의 공포에 질린 모습과 살인마들의 독특한 비주얼이 대비되어 기묘한 분위기를 더하며 보는 이의 숨통을 틀어막는 공포를 선사한다.

1차 포스터와 함께 충격적인 1차 예고편을 공개한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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