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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늘(19일) 조인성 또 만난다..1탄보다 재밌는 2탄

‘라디오스타’가 ‘안시성’ 특집 2부를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 2탄으로 진행된다.

지난주 ‘전화를 잘 안 받는다’는 주변의 폭로에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배성우. 이번 주 그는 조인성으로 인해 ‘촬영장 잠꾸러기’임이 드러나며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성은 배성우가 촬영장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찍어 차태현에게 보냈던 것과 관련해 “이 형은 항상 자요”라고 폭로를 했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배성우는 촬영장에서 잠을 자는 특별한 이유를 재치 있게 밝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고.

이와 함께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인기를 견제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때아닌 해명에 나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알고 보니 그는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생일에는 ‘현금’을 선물하는 등 바람직한 형의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고 전해진다.

남주혁은 최근 조인성, 임주환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이 소식을 들은 김기방은 여행을 위해 그에게 특별한 준비물을 들고 가라는 조언을 했다고.

187cm 장신인 남주혁은 중학교 때 이미 184cm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2년 만에 키가 30cm 폭풍 성장했음을 고백했는데, 갑자기 큰 키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을 묻다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남주혁은 또 너무 솔직한 게임 아이디 덕분(?)에 신상이 공개됐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MC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남주혁은 어린 시절 생활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얘기하면서 “지금은 너무 좋아졌다”고 솔직 담담하게 자신의 얘기를 들려줬다.

병은은 학창시절 인기도 많았고 가수로까지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해당 그룹명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룹의 이름이 거론되자 MC 차태현은 “어울린다”고 밝혀, 그가 어떤 그룹의 제의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병은의 특별한 ‘낚시 부심’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그는 낚시터에서 세 번이나 만난 선배 배우와의 일화를 공개하는 한편,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의 섭외 제의가 왔었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금껏 낚시로 져 본 적은 없다”라며 자부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옆에 있던 배성우가 ‘국내 배우 중 원 탑’이라고 정리해줘 그의 낚시 실력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전국을 누빈 박병은은 영화 ‘안시성’ 촬영을 쉬는 날이면 ‘맛집 가이드’를 자청한 사실과,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하는 이유를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고. 특히 설현 맞춤형 개그의 소유자로 ‘안시성’ 배우들의 인증을 받은 박병은은 이번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을 활활 불태우는 등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큰 화제몰이를 하며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조인성은 뜻밖의 예능감과 절친들과의 티격태격 토크로 여태껏 한 번 도 본 적 없는 매력을 대 방출했다. 특히 방송 중 2주 특집이라는 사실이 깜짝 발표되며 시청자들은 또다시 조인성을 볼 수 있다는 기쁨에 환호했던 상황.

이번 주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호응에 화답해 조인성이 ‘개인 TMI’를 대 방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조인성은 자신을 비롯한 네 사람의 개인 개그 스타일을 비교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그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 장면으로 꼽히는 주먹 오열 씬과 관련해 잘못된 진실을 바로잡는다. 해당 장면은 조인성이 주먹을 입으로 넣으며 슬픔을 참는 명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사실과 다르다는 게 조인성의 설명.

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한 여행을 언급하며 여행스타일을 비교해 귀를 쫑긋하게 하고, 평소 재래시장을 애용하는 사실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조인성은 자신이 조인성으로 살아서 유리하지 않은 이유를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연애부터 결혼 생각까지 밝힐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최근 어머니의 잔소리가 늘었다고 고백해, 그 잔소리의 내용이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돼 큰 화제를 모은 조인성의 열창 무대도 이번 주 방송된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땡벌’을 부르며 강렬하고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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