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만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에서는 배우 조성하와 최희서,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오늘의 음식으로 만두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 코너에서는 두 곳의 만두 가게가 소개됐다.
첫 번째는 서울에서 즐기는 중국 본토의 맛, 입안 가득 향긋한 육즙의 군자동의 만두 맛집으로, 이곳은 중국 출신 종업원들이 주문을 받은 뒤 직접 만두를 빚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고기빠오즈와 부추지짐만두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
차오루는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가성비에 좋다”라고 말하며 고기바오쯔와 부추지짐만두를 맛있게 먹었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의 공구상가 안에 있는 곳으로, 주인장의 33년 내공이 담긴 노하우로 만들어낸 쫄깃한 식감의 만두가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통만두로 이현우는 “한번 집은 만두를 멈출 수 없이 빠르게 먹었다”라고 말했고, 최희서도 “통만두를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라고 했다.
조성하 역시 “통만두와 김치왕만두를 두 개씩 먹을 정도로 맛있었고 만둣국이 정말 맛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