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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영광 “‘너의 결혼식’ 호평, 몸 둘 바 모르겠다”

/사진=에스콰이어






배우 김영광이 독보적 아우라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2018 로맨스 최고 흥행작’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김영광이 또 다른 영화 ‘원더풀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10월호를 통해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더블 브레스트 수트에 캐주얼한 니트웨어를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남친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길이감 있는 롱 코트로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가을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성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인 그는 특유의 우월한 피지컬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김영광은 촬영 당일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날씨에 맞춰 나른한 무드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촉촉하게 젖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자신만의 독보적 아우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영화 ‘너의 결혼식’ 흥행과 호평에 대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그렇다고 마냥 좋아하고만 있으면 성장이 멈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 못 미치더라도 다른 장르물에도 계속 도전하고 있다.”며 연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힘들어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기에 더 눈길이 가는 그의 차기작 영화 ‘원더풀 고스트’와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귀신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물이라는 도전에 대한 김영광의 고스란이 반영되어 있다. 그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 대해 “영혼 역할은 처음이니까 저 스스로도 기대와 호기심이 많았어요. 영혼이니까 제 몸에 닿은 물건이 움직이면 안 되다 보니 움직일 때 엄청 조심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어요.”라며 출연하게 된 계기와 힘들었던 부분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영광은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 홍보와 오는 10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의 치명적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Esquire)’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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