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위원장이 18, 19일 양일간 중국 홍콩에서 열린 제23차 ARF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ARF 연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25개국 국가인권기구들이 교류 협력해 각국의 인권 증진을 도모하는 국제회의다.
취임 후 첫 국제 회의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한국의 시민운동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싶다”면서 “한국에서 현재 인권위에 거는 기대가 높은데 이러한 요청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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