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영유아 한글 프로그램 ‘척척 리듬한글’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척척 리듬한글은 한글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이 흥겨운 리듬 놀이로 글자를 익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동물·사물·음식 등 유아 시기에 가장 친숙한 단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도 흥겨운 리듬에 맞춰 배울 수 있다.
리듬한글은 유아들이 잘 모르는 단어를 쉽게 이해하도록 각종 놀이교구도 함께 제공한다. 학부모는 붙임 딱지와 벨크로를 이용해 아이에게 단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스마트교구 세이펜을 활용해 각 단어와 관련된 음악과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 교재에는 선 긋기 활동과 다양한 삽화도 있어 단어의 의미를 익히는 데 유용하다.
척척 리듬한글은 30개월 이상 유아부터 시작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장원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