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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제43회 추계 텍스월드 파리’에서 '대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7∼20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8 추계 텍스월드 파리’에서 경기도관을 운영, 3,74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텍스월드 파리’는 유럽 디자이너, 글로벌 패션브랜드의 섬유바이어들이 제품 소싱을 위해 찾는 국제 섬유원단 전문전시회로, 섬유기업들에게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여겨진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1,0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섬유 관련 업체들이 참가, 패션 의류와 기능성 원단 등을 선보였다.



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올해로 6회째 ‘추계 텍스월드 파리’에 경기도관을 마련했다. 도내 섬유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총78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3,74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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