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본명 김해솔·29)가 다음 달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2월 정규 2집 ‘OO’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정규 2집에서 자유분방한 멜로디가 돋보인 자작곡 ‘노래’ 등을 선보였듯이 이번 앨범에서도 개성 있는 음악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노메이크업’, ‘꺼내먹어요’ 등 발표곡마다 차트 정상에 올라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겨울 싱글 ‘눈’은 방송 출연 없이 SBS TV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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