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EBS, 22:55)
■리틀포레스트(SBS, 21:30)
김태리, 진기주, 류준열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 영화가 원작인 영화로 농촌에서 자아를 찾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힐링 영화다.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를 다뤘다.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와 은숙(진기주)을 만난다. 혜원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타이타닉=(EBS, 22:55)
1998년 개봉 후 2012년, 2018년 두 번에 걸쳐 재개봉한 명작 타이타닉의 감동을 이번 추석 안방에서 다시 느낄 수 있다.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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