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 백종원이 셰프 군단의 실력을 칭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한식대첩-고수외전> 2회 촬영에서 글로벌 톱 셰프들의 습득력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은 상의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글로벌 톱 셰프와 국내 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글로벌 탑 셰프들은 신선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바다에 직접 들어가는가 하면 강원도의 깊은 산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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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톱 셰프 캐나다’ 우승자인 데일은 서울의 임성근 고수에게 전수받은 전통 비법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통 방식대로 도끼로 고기를 손질하는 방법을 전수한 임성근 고수는 “이렇게 한 번에 잘할 줄 몰랐다”며 칭찬했고 데일 역시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한국의 전통 방식을 배워서 캐나다에 돌아가 요리사들에게 전파할 것”이라 전했다.
심사를 맡은 백종원은 “첫 경연부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셰프들의 습득력이 어마어마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쟁쟁한 실력의 글로벌 톱 셰프 중과연 첫 우승은 어떤 셰프가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톱 셰프들의 한식 도전을 그린 <한식대첩-고수외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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