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KBS는 특선영화로 ‘럭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스물’, ‘채비’ 등을 편성했다.
KBS2는 23일 밤 11시 30분 ‘럭키’를 방영한다. ‘럭키’는 기억상실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전직 킬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의 첫 단독 주연작으로, 이준과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2016년 10월 13일에 개봉해 69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외화 두 편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2는 24일 오후 7시 50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방영하고, 25일 오후 7시 10분에는 ‘트랜스포머’의 최신작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를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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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은 25일 밤 10시 55분에 ‘스물’을 편성했다. ‘스물’은 김우빈과 준호, 강하늘이 출연한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생활력만 강한 놈, 공부만 잘하는 놈 세 친구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2015년 3월 개봉해 30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낮 12시 40분에는 KBS1에서 ‘채비’가 방영된다. 고두심과 김성균이 주연을 맡은 ‘채비’는 일곱살 같은 서른살 아들을 24시간 특별 케어(?) 하느라 프로 잔소리꾼이 된 엄마의 이별 준비를 담은 작품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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