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토, 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스터 션샤인’은 결방되며, 이 시간대에 ‘대탈출 스페셜’이 편성됐다.
이후 10시 35분부터는 이병헌 주연의 ‘남한산성’이 추석특집영화로 편성됐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미스터 션샤인’은 다음 주 막을 내릴 전망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이병헌과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tvN은 24일부터 3일 간 오후 1시에 ‘미스터 션샤인’을 편성했다. 24일 오후 1시 10분부터는 13~15회를, 25일 같은 시각에는 16회~18회를, 26일 역시 같은 시각에 19~22회를 편성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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