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 제6대 원장으로 유동국(사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선임됐다.
전남TP는 최근 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유 후보를 선임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 유 선임자는 2010년부터 광주TP 원장으로 재임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국회와 중앙부처 등 산·학·연 및 유관 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남TP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전남도지사가 임명한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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