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다이아와 유니티가 서열 정리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추석특집 ‘꽃길전쟁’으로 다이아, 유니티가 출연한다.
첫 등장부터 실제 꽃길을 밟으며 등장한 다이아와 유니티는 이날 ‘꽃길전쟁’ 특집으로 풍성한 추석 선물들을 차지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데뷔 4년 차인 다이아는 데뷔 1년 차 유니티와 오프닝부터 선후배 족보정리에 나서며 ‘말로만 듣던’ 걸그룹 신경전을 펼쳤다. 유니티 각각 멤버들은 전부 데뷔 4년 차 이상의 선배들이었던 것. 애매한 두 걸그룹의 연차 서열정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꽃길전쟁’ 종목으로는 그동안 ‘주간아이돌’에서 사랑받은 베스트 코너들로 꾸며졌으며 다이아, 유니티가 직접 ‘꽃길전쟁’답게 꽃신을 던져 대결 종목을 선택했다. 다양한 대결 종목들로 꾸며졌지만 이날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니티는 신곡 <난말야> 홍보를 위해 ‘롤코 댄스’, ‘2배속 댄스’에 대놓고 욕심을 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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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종목으로는 댄스 외에 그동안 ‘주간아이돌’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게임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선물세트를 걸고 펼쳐진 다이아와 유니티의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은 결국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두 팀의 불타는 승부욕에 끝나지 않는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가려지지 않자, 결국 각 팀 대표 멤버가 출전에 일대일 결승전까지 이어졌다는 후문.
다이아VS유니티, 유니티VS다이아의 불꽃 튀는 ‘꽃길전쟁’ 결말은 26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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