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이원일 셰프가 1일 1식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이원일 셰프와 김소봉 셰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숙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언급하자 이원일 셰프는 쑥스러운 듯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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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송은이는 “두 달 전에 이원일 셰프를 방송에서 봤는데 1일1식 한다고 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1일1식 하는 제일 큰 이유가 먹고 싶을 때 왕창 먹고 싶어서다. 몸무게는 안 빠졌다”고 답했다.
김소봉 셰프는 “(그렇다면)폭식한다는 거냐”고 물었고, 이원일 셰프는 “폭식하려고 1일1식으로 묶어두는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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