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연세로에서 스타트업 거리축제 ‘이매진 퓨처(Imagine Future) 2018’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93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이벤트·공연·전시·프로모션 등으로 사업 콘텐츠를 전달한다. ‘창업자의 길’을 주제로 한 릴레이 강연도 열린다. 선우윤 와그 대표이사, 김윤환 탈잉 대표이사, 페이스북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한 김리뷰 콘텐츠 기획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은 “창업계의 혁신적 문화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스타트업 거리축제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F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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