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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추석연휴 끝 출근길,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내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5∼10㎜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강풍으로 물결도 매우 높을 전망이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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