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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경 “레인보우 멤버들, 男이상형 다 달라..팀워크 비결”

김재경이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과 남자 때문에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드파파’의 주역들인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 다섯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파파는 오늘 바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재경은 레인보우의 근황에 대해 “전 회사 계약이 만료되고 각자 취업한 상태”라며 “요즘에도 맨날 만나고, 10대와 20대를 늘 함께 있었기 때문에 너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남자 때문에 더 자주 만난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김재경은 “멤버 전원의 이상형이 다 다르다. 식성은 똑같다. 함께 살기에 정말 좋다”고 답했다.



김재경은 머리를 짧게 자른 것에 대해 “늘 긴 머리로 활동했다. 머리를 못 자르게 했다”며 “이번에 형사 역을 맡아서 다행히 머리를 자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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