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대형마트의 쿠키를 재포장 해 속여 판매한 미미쿠키를 비판했다.
27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미쿠키, 대형마트 제품→부부가 수제품이라 속여 팔아, 제빵계의 봉이 김선달 꼴이고 최순실 쿠키 꼴이다. 미미쿠키 아니라 미친쿠키 꼴이고 자식도 양심도 속여 판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먹는 걸로 장난친 꼴이고 꼼수중의 꼼수 꼴”이라며 “X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한 꼴이고 유기농이 하루아침에 무기농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한편 미미쿠키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쿠키를 재포장해 판매한다”는 누리꾼의 의혹으로 도마위에 올랐고 결국 “물량이 많아 하면 안 될 선택을 했다. 돈이 부족했다”며 의혹을 인정했다. 이후 미미쿠키는 SNS를 폐쇄한 뒤 폐점 소식을 알렸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