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육군3사관학교 입학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 이들이 화산 유격장으로 향하며 24시간이 모자란 빈 틈 없는 하루하루가 공개된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뜨겁게 변하는 이들은 구멍은 의지로 메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이 역시 기대를 모은다.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게 된다.
앞선 첫 방송에서 실수는 많지만 의지 넘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번 주 역시 서로에게 의지하며 구멍은 의지로 메우는 10인 도전자들의 모습이 한 편의 성장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주에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강지환, 매튜 다우마, 안현수, 김호영,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인이 입학식을 통해 명예 사관생도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4시간이 모자란 빈 틈 없는 훈련 과정 속에서 뜨거운 눈물도 예고됐다. 사관생도가 된 이들은 입학식에서 “자기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 대장의 훈시를 들으며 조금씩 코끝이 찡해졌고 지도생도와 이별하며 눈물이 터지기도 했다. 특히 화산 유격장으로 향한 이들은 유격 훈련을 받으며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의 눈물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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