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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가을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수성 명문학군에 대구 어디든 사통팔달





현대건설이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의 ‘대장주’로 떠오르는 대구 수성구에서 ‘힐스테이트’ 공급에 나선다.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조감도)’이 그 대상이다.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등을 포함한 총 50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4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74㎡ 160실이다.

단지는 우선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수성구 학군은 전국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실제 2018학년도 대구 지역 내 서울대 합격자 중 52%(63명)가 수성구에서 나왔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 지역 어느 곳이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도 단지와 가깝다. 또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단지와 가까운 범어역 인근에는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다.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도 가까워 행정기관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또 대백아웃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쇼핑시설도 단지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아울러 이 단지는 아파트의 경우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는 게 현대건설의 계획이다. 오피스텔도 주거 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 등 다양한 주민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또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입주민이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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