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UFC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운동선수 다운 에너지를 뽐냈다.
김동현은 “13년 전 뉴질랜드에 살면서 스내퍼(참돔) 낚시를 했다”고 말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뒤이어 예사롭지 않은 릴링(낚싯대 줄을 감는 행위) 솜씨를 자랑해 낚시 강자임을 뽐냈지만 뉴질랜드에서 지낸 시간은 고작 4개월뿐인 것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난 또 우리 같은 이민자처럼 5년 정도 산 줄 알았잖아요”라고 받아쳐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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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뉴질랜드 유학파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김동현과 마이크로닷은 친형제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도시어부 ‘덤 앤 더머’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과 마이크로닷의 알콩달콩 케미는 27일 밤 11시 방송될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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