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동생 판청청이 셀카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판청청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추절 인사를 남겼다. 판청청은 “2018년 마지막 법정 공휴일 6일 남았다”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청청은 검은색 의상과 함께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까지 누나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에서 전해진 판청청의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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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판청청의 누나 판빙빙은 탈세 의혹이 불거진 6월 이후 자취를 감춰 감금설, 사망설 등 여러 구설에 휘말린 상태다. 판청청은 최근 진행된 팬미팅에서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판청청은 중국의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을 통해 나인퍼센트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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