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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목드라마 ‘테리우스’ vs ‘흉부외과’..오늘(27일) 첫방 격돌

새 수목드라마 2편이 나란히 방송된다.





오늘인 27일 오후 10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와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1부부터 4부까지 약 2시간에 걸쳐 방송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출연한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 정보석 등이 등장한다.



같은 날 같은 시간 함께 출발하는 두 드라마의 승기는 어느 쪽이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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