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스쿠터가 완전히 전소했다. 이번 사고로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해 집 현관 등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453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리튬배터리는 밀폐된 배터리 안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적으로 연소하기 때문에 진화가 쉽지 않다”며 “배터리 과충전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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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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