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김민영의 비키니 몸매가 주목받고 있다.
김민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니키 수영복을 입고 찍은 영상과 함께 “복근 생겨서 신나서 찍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영은 하늘색 바탕에 붉은색과 흰색 꽃이 그려진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한손으로 ‘브이(V)’자를 그려 보이며 웃음짓고 있다.
특히 군살 없는 그의 몸매와 배에 드러난 선명한 ‘11자’ 복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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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주원과 김민영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은 2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주원, 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모델 같은 비주얼 케미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화보를 탄생 시켰다. 특히 카레이서 답게 유니폼과 헬멧을 활용하여 두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 해오고 있으며, 김민영은 10년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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