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재필이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유재필이 데뷔곡 ‘인싸 되는 법’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서 유재필은 BJ 감스트가 함께 해 더욱 흥을 돋웠다.
유재필의 자작곡 ‘인싸 되는 법’은 제목부터 그만의 개그 센스가 녹아있다. 특히 가사에는 ‘롬곡이 흐른다’ ‘난 너무 솔직해 난 갑분띠’ 등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급식체’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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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데뷔 무대에서 아낌없이 방출한 그의 끼는 사실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유재필은 개그맨과 큐레이터로 이미 활동 전적이 있기 때문.
유재필은 201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도 출연했으며 SBS ‘한밤’에서 큐레이터로도 활약했다.
또 유재필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5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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