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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내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충북도·청주시·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28일 업무협약 체결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내에 외국인투자지역이 조성된다.

충북도와 청주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는 28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연제수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 내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는 총면적 149만3,000㎡중 33만㎡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신규외국인투자지역 지정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경부와 중부고속도로를 접하고 있는 교통의 중심지며 반경 30㎞ 이내에 30여개의 산업 및 농공단지가 포진돼 산업간 연계가 뛰어나 최적의 기업경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에 외국인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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