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오늘(29일) 결혼했다.
김동현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6세 연하 송하율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으며 축가는 한해와 강남, 그렉이 맡았다. 식장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추성훈을 비롯해 600여 명의 하객들이 참가했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2007년 인연을 맺어 1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을 앞두고 김동현은 소속사 본부이엔티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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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 갚으며 살겠따”꼬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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