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한혜진과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겪은 고충에 대해 말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 전현무가 쉬는 날 일상에 대해 “예전엔 무조건 마사지 받으면서 잤는데 요즘엔 마사지 받고 데이트 한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랑 같이 방송하면 불편하지 않냐”는 은지원의 질문에 전현무는 “좋다. 좋은데 불편할 때도 있다. 솔직히 싸우고 나서...”라며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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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현무는 “사소한 말다툼이라도 하면 기간이 필요한데 (그게 없으니까) 싸우면 그분도 내 말에 덜 웃어준다. 유치한데 쳐다보지 않고 그런 경우가 있다. 그걸 귀신같이 네티즌이 알아본다. 우린 티 안내려고 하는데 알아차리더라”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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