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크러쉬가 본인의 ‘눈물짤’을 직접 언급해 화제다.
29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크러쉬는 매니저와 함께 부산으로 떠났다.
지인의 스포츠카를 타고 부산으로 떠난 크러쉬와 매니저는 바람을 맞으며 흥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시간도 잠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가 오기 시작하자 크러쉬는 “비와 나는 베스트 파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스튜디오에서 이유를 설명하며 ”저는 비를 몰고 다닌다. 가요계 4대 폭우에 비스트, 포미닛, 에프엑스, 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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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공연할 당시 엄청나게 비가 오는 날이 있었다. 비가 눈에도 들어가 눈을 닦았는데 그 부분의 가사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실제 인터넷에서 ‘눈물짤’로 화제가 됐던 본인의 사진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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