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가 ‘신서유기5’에 합류해 화제다.
30일 밤 tvN ‘신서유기5’가 처음 전파를 탔다.
‘신서유기5’에 블락비 피오가 첫 등장했다. 피오는 송민호와 학창시절부터 친구라고 밝혔다. 강호동과는 ‘대탈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피오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민호는 싸워도 보는 친구다. 너무 가깝다”며 송민호와의 관계를 밝혔다.
나PD의 “공부는 어디까지 했냐”는 물음에 “초등학교 3, 4학년까지만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민호와 피오 중 누가 더 똑똑하냐”는 물음에는 “학문적으로 따지면 내가 더 멍청한 것 같다”고 답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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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동 능력 질문에 공으로 하는 운동은 다 잘한다고 자신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춤은 못춘다고 말해 매니저를 당황시켰다.
송민호는 촬영장에 있는 피오를 보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송민호는 놀란 나머지 “미친 X 여기 왜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둘은 부둥켜 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신서유기5’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한국, 홍콩, 일본 세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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