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미운우리새끼에서 조윤희와의 신혼 생활 중 고충을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동건은 “조윤희씨는 눈치가 없다”며 “내가 삐져도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동건도 이런 얘기를 하다니 눈치가 없는 편이다”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싸움도 침착하고 느리게 싸우는 편이라 큰 충돌이 없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집안일과 관련해 조윤희에게 잔소리를 들을 때가 많다며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조윤희의 취미가 옷 개기라고 말하자 모벤져스는 “색시 잘 만났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이동건은 “내 옷은 안 개어 준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한편 ‘미운우리새끼’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