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해상 2천600t급 선박에 화재…선원 1명 구조

사진=연합뉴스




인천시 중구 팔미도 해상에 떠 있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해 진압에 나섰다.

1일 오전 0시 49분께 인천시 중구 팔미도 인근 해상에 떠 있던 2천604t급 부선 A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선원 B(68)씨가 A호에 갇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연안구조정 1척 등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고, 이날 오전 9시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A호에는 B씨 외 다른 선원은 타고 있지 않았으며 고철 4천t과 유류 1천500ℓ가 실려 있었다.

해경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초동 조치로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은 추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