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 전국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승을 멈췄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올해 1분기 0.52% 올랐으나 2분기 0.18%로 상승 폭이 줄어든 뒤 3분기 들어서는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전 분기 대비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대비 0.47% 올랐다. 경기도는 입주 물량 증가로 0.31% 하락했다. 주택가격이 하락세인 지방의 오피스텔도 광주광역시(0.17%)를 제외하고는 약세가 이어졌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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