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배우 이상윤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아내 신애라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두고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과 내가 기질 테스트 결과 극과 극이었다. 우리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해심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신애라가 소개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사람의 성향을 ‘다혈’, ‘우울’, ‘담즙’, ‘점액’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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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이상윤은 검사 결과 우울-점액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애라는 이상윤에 대해 “이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는지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은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상윤이 해당하는 우울-점액 기질은 다음과 같다. ‘우울’은 풍부한 감성을 지니며 자기 감정을 숙고한다. 또 예술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자기중심적이며 변덕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점액’은 유머가 넘치고 명랑하지만 게으르다는 단점을 가진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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