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일정과 참석자는 개성 연락 사무소를 통해 조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6·15 공동실천위원회나 한반도평화포럼 그리고 민화협 등 사회 단체 대표들이 많고 국회의원도 20명 정도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명단은 통일부서 정리하고 있는데 지난 정상회담에 가셨던 분들은 양보한 분이 많다”고 전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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