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오늘) 방송된 ‘연애의 맛’ 3회분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연애의 맛’ 공식커플 1호 선언 후 ‘로맨틱한 한강 데이트’를 펼치며 심장 떨리는 공식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을 방송했다. 김종민과 약속을 잡은 후 황미나는 집 거실에서 분주하게 데이트 준비에 나선 가운데 할머니에게 김종민과의 만남을 직접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팔순 할머니는 “진짜 애인을 만들려고 하느냐”고 놀라며 “나이는 몇 살 차이냐”고 물었다. 황미나는 “나이는 조금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할머니는 “한 오십살 정도 되어 보인다”고 했고 황미나는 놀라며 “아니다. 열 살 정도 저와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할머니는 손녀과 만나는 남자와의 나이 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미나는 남자들의 로망인 긴 생머리에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 역대급 비주얼을 과시하며, 김종민의 마음을 쿵쾅이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소녀시대 ‘Gee’를 연상시키는 ‘지지지지 패션’이다”라는 칭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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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민은 황미나와 완벽한 한강 노을을 보기 위해 미리 캠핑 장비를 예약하는 등 센스만점 행보를 이어갔다. 텐트 설치부터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함께 설치한 두 사람은 이후 함께 라면과 맥주를 맛있게 먹고 나란히 앉아 노을을 바라보는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돋웠다.
한편, 황미나는 TV조선 ‘뉴스7’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는 기상캐스터로, 169cm 큰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특히 황미나는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듯한 미모 뿐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소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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